코로나19 여파로 임시휴관에 들어갔던 한국건강관리협회 기생충박물관이 오는 10일 재개관한다.
기생충박물관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기생충박물관 홈페이지(http://parasite.or.kr/)를 통해 예약을 신청 할 수 있다.
평일은 하루 4차례(10:00, 11:00, 14:00, 15:00) 토요일은 3차례(10:00, 11:00, 13:00) 운영된다.
다만 입장 및 관람 시 혼잡을 막기 위해 1팀 5인 이하, 1시간 당 20명 이하로 관람인원을 제한하고 총 관람시간을 1시간 이내로 운영할 방침이다.
채종일 회장은 “코로나19로부터 관람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해 박물관 내 소독과 검역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박물관 재개관을 통해 방문객 모두에게 좋은 추억을 가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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