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4단계 두뇌한국21 사업’ 선정 총 21개팀으로 전국에서 9위 차지
전북대, ‘4단계 두뇌한국21 사업’ 선정 총 21개팀으로 전국에서 9위 차지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08.0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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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학교가 두뇌한국21사업(이하 BK21)에서 총 21개팀이 선정돼 전국에서 9위를 차지했다.

 BK21사업은 정부가 1만9000여 명의 석박사급 대학원생 등에게 연간 4천8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6일 68개 대학 총 562개 교육연구단·팀(386개 교육연구단, 176개 교육연구팀)을 예비 선정했다.

 이번 사업 선정평가 결과, 68개 대학 총 562개 교육연구단·팀(386개 교육연구단, 176개 교육연구팀)이 예비 선정됐다. 세부 사업 유형별로 ▲미래인재양성사업에서 ▲197개 교육연구단과 176개 교육연구팀 ▲혁신인재양성사업에서 189개 교육연구단이 선정됐다.

 가장 많은 교육연구단·팀이 선정된 대학은 서울대로 총 46개가 선정됐으며, 이어 전북대가 한양대와 같이 총 21개 연구단·팀으로 9위를 차지했다. 이어 ▲부산대 36개 ▲성균관대 32개 ▲고려대 30개 ▲연세대 29개 ▲경북대 28개 ▲전남대 24개 ▲충남대 23개 등 순이었다. 이들 10개 대학에서 선정된 교육연구단·팀은 총 290개이며 전체 교육연구단·팀의 절반 이상이다.

 전북대학교 관계자는 “그동안 1단계 두뇌한국21 사업부터 오랜시간 쌓아왔던 대학의 연구역량이 이번 4단계 사업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이 사업이 학문의 후속세대를 양성하겠다는 취지에 맞게 각 사업단이 연구인력양성에 대한 역량을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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