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연희원 아퀴, 2020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ICT 타악퍼포먼스 ‘히트’ 선보여
타악연희원 아퀴, 2020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ICT 타악퍼포먼스 ‘히트’ 선보여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0.08.0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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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덕진예술회관이 주최하고 타악연희원 아퀴(대표 박종대)가 주관하는 ICT 타악퍼포먼스 ‘히트’가 8일 오후 7시 30분과 9일 오후 4시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선보여진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전라북도관광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무대는 ‘2020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 우수 레퍼토리 공연 두 번째 공연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공연장 상주단체 전라북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는 아퀴는 미디어와 타악의 접목으로 호평을 받았던 ICT타악퍼포먼스 ‘히트’를 우수레퍼토리 공연으로 선보인다.

 ICT타악퍼포먼스는 타악 작품에 탄소북과 미디어북을 결합한 새로운 공연 아이템이다. 두드림의 미학을 깨우치는 연주 위주의 공연을 뛰어 넘어 관객들에게 듣고, 나누고, 보는 즐거움까지 함께 하는 시간을 선물하는 무대인 것.

 아퀴가 선보여온 ‘히트’는 각국의 리듬을 활용하면서도 장단의 요소를 놓치지 않은 탐스, 군악, 너울, 히어로 등의 다양한 작품으로 구성돼 있다.

 미디어 아트와 타악의 능동형 반응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과정으로 아퀴는 지속적인 작업을 통해 퍼포먼스의 퀄리티를 높여가겠다는 계획이다.

 박종대 대표는 “관객들이 안전하게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우수레퍼토리 공연관람 할 수 있도록 공연장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ICT와 타악의 접목이 전주시민들께 새로운 볼거리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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