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5일부터 전국 지자체에서 지정한 안심식당 정보를 공공데이터로 만들어 공개한다.
㈜SK텔레콤과 협업을 통해 지도표시 서비스를 개시하는데 공개된 데이터는 현재까지 지정된 전국 안심식당 2천3백여 곳의 정보가 포함되어 있으며 주간 단위로 신규로 지정된 음식점이 추가될 예정이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식사문화 개선 수칙을 기본적으로 준수하는 곳으로 소재지 지자체를 통해 지정받을 수 있다.
지정된 안심식당에 대해서는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업체의 영업 활성화 및 부담 경감 차원에서 소비자 홍보와 덜어먹는 도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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