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북지역 주식동향 전월대비 거래량, 거래대금 모두 상승
7월 전북지역 주식동향 전월대비 거래량, 거래대금 모두 상승
  • 김완수 기자
  • 승인 2020.08.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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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역 지난달 주식동향은 코로나19 관련 업종 및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주가상승에 대한 낙관적 시각이 우세해지면서 보유기간 확대 경향 등의 영향을 받아 거래량, 거래대금 모두 전월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7월 전북 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주식투자자의 거래량은 전월대비 0.75% 증가(591만주 증가)했으며, 거래대금 역시 6.05% 증가(4,499억원 증가)했다. 지역상장기업중 KOSPI에서는 두산퓨얼셀이 전월에 이어 시가총액이 크게 증가(7,380억, +41.05%)했고, KOSDAQ에서는 신진에스엠이 104억 증가(+29.0%)했다.

거래 시가총액은 지역 KOSPI기업의 주가호조에 따라 10조 2,235억원으로 전월대비 1조200억원 증가(+11.08%)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KOSPI에서는 두산그룹 관련 종목의 호조세(두산퓨얼셀 +7,380억원/+41.05%, 두산솔루스 +1,285억/+12.54%)을 보였으며, 광전자(+464억 +46.3%), 백광산업(+499억원, +42.69%)등이 강세를 보였다.

KOSDAQ에서는 대부분 약세를 보인 가운데, 신진에스엠(+104억원, +29.00)이 강세를 보였으나, 이원컴포텍(-174억원, -16.19%), 하림(-202억원, -6.38%)등으로 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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