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박훈기) 여성청소년계는 부안군 오븐이야기에서 여성청소년계장, 학교전담경찰관, 청소년 등 15명이 함께 ‘토닥토닥 바람꽃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토닥토닥 바람꽃 프로그램은 부안경찰서에서 범죄 피해 및 돌봄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창작활동을 진행하는 특수시책이다.
토닥토닥 바람꽃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자연스레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등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통한 자아실현과 2시간 동안 베이킹 체험을 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훈기 부안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창작활동 등 다양한 선도시책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7회에 거쳐 실시한 토닥토닥 바람꽃 프로그램에는 8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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