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휴가철 ‘3행(行) 3금(禁) 수칙’ 대대적 홍보
완주군, 휴가철 ‘3행(行) 3금(禁) 수칙’ 대대적 홍보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8.06 14:2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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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하고 시원한 휴가를 보내려면 ‘3행(行) 3금(禁) 수칙’을 지켜주세요.”

 코로나 청정지역 완주군이 여름휴가와 방학을 맞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꼭 지켜야 할 세 가지 수칙(3行)과 반드시 피해야 할 세 가지 수칙(3禁)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우선 여름휴가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세 가지 수칙은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휴게소와 음식점에서 최소 시간 머무르기 ▲사람 간 거리 2m(최소 1m) 이상 유지 등이다. 휴가 분위기에 들떠 자칫 코로나19에 대한 긴장감이 느슨해 질 수 있어 3행(行) 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완주군은 당부하고 있다.

 반면에 휴가 기간에 반드시 금지해야 할 세 가지 수칙은 ▲발열·호흡기 증상 시 여행 가지 않기 ▲유흥시설 등 밀폐·밀집 장소, 혼잡한 여행지·시간대 피하기 ▲침방울 튀는 행위, 신체접촉 자제하기 등이다.

 완주군은 “38℃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악화할 경우 콜센터(1399나 지역번호+120)나 보건소에 문의하고 해수욕장을 이용할 경우 ‘해수욕장 신호등’을 활용해 혼잡도를 확인해 달라”며 “소리 지르기나 악수, 포옹 등 침방울 튀는 행위나 신체 접촉도 자제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완주군은 ‘여름휴가를 위한 3행 3금 수칙’을 담은 포스터 1,000부 등을 제작해 피서지 숙박시설과 음식점, 다중이용시설 등에 부착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황은숙 안전총괄 팀장은 “선제적 방역과 대응을 통해 지금까지 지역내 감염 사례가 없는‘코로나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며 “휴가철 집단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3행 3금’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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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0-08-06 17:42:57
육식이나 우유를 주로 하지 않고 곡물이나 채소등을 위주로 하여 온 나라기 때문에, 몸이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는 고기류를 먹어서 건강을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코로나시대라 잘먹어서 면역력을 유지시키는것도 중요합니다.코로나시대에 우리 일반인들이 해야할일. 마스크 쓰고, 잘먹고 잘자며 면역력 기르고, 손 잘씻고,사회적 거리두기등 생활화. 백신.치료제 대중보급까지!

http://blog.daum.net/macmaca/3010
윤진한 2020-08-06 17:42:21
피서철 에티켓 필요. 유교문화 24절기 대서.7월 22일(음력 6월 2일)은 대서(大暑)입니다. 일년중 가장 무더운 시기이며,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계곡이나 산정(山亭)을 찾아가 노는 풍습이 있는 절기.현대적 개념으로 피서철의 시작.

24절기중 대서(大暑)는 일년중 가장 무더운 시기이며, 불볕더위.찜통더위도 이 때 겪게되며,큰 장마를 이루는 때가 자주 있으며, 참외나 수박등이 풍성하고 햇밀과 보리를 먹게 되고, 과일은 이 때가 가장 맛이 난다고 합니다.

여름철이 되면 몸이 허하기 쉬우므로, 면역력에 좋은 김치와 제철 채소를 먹고, 복날등에 삼계탕을 먹거나 설렁탕.갈비탕.뼈해장국 및 중국과의 교류로 즐겨 먹게 된 양고기등을 먹고 원기를 돋우는게 좋습니다. 한국인은 서양인과 달리 육식이나 우유를 주로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