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문화회관은 지역사회와 상생기반을 조성하는 ‘동네서점 바로대출’을 2년째 운영하고 있다.
‘동네서점 바로대출’은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지 않은 도서를 지역서점에서 바로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로,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지역주민이 책과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통로로서, 방금 출간된 신간 도서를 바로 읽고 싶어 하는 이용자 등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이용자들이 읽고 싶은 책을 가까운 동네서점(삼화서점, 제일서림)에서 대출한 후 집에서 책을 읽고 해당 서점으로 반납하는 것이다. 반납된 책은 우리 회관에서 구입하여 소장도서로 활용하고 있다.
신중식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