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3D프린터·아두이노장치로 제품개발 성큼
완주군, 3D프린터·아두이노장치로 제품개발 성큼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8.0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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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에서 진행한 장비활용 융복합 교육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5일 완주군은 메이커 문화를 확산시키고, 신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 창출을 지원코자 개설한 ‘제품 개발을 위한 장비활용 융복합 교육(시즌1)’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6회차에 걸쳐 진행된 과정에는 학생, 일반인 10명이 참여해 3D프린터와 아두이노장치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각자 개성있는 투석기(포트리스)를 제작,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무한상상실 관계자는 “장비활용 융복합 교육은 머릿속에서 생각한 것을 도구를 활용해 직접 설계하고, 만들고, 다른 사람들의 작품을 공유하면서 창의력,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아쉽게도 참여하지 못한 교육생들을 위해 올 하반기에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무한상상실 운영 프로그램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 및 완주군 창업보육센터(063-290-2487∼8)에 문의하면 된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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