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 수상작 전시회
제23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 수상작 전시회
  • 양준천 기자
  • 승인 2020.08.0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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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23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남원시가 전통문화 계승 및 남원목기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주최한 제23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 대전의 수상작 전시회가 서울에서 열렸다.

5일 남원시는 이번 제1차 전시회는 서울 인사동 포토하우스에서 8월5일(수)부터 18일(화)까지, 2차 전시회는 전북도청 기획전시실에서 8월25일(월)부터 28일(금)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23회를 맞는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은 영예의 수상작 및 남원을 대표하는 옻칠목공예 작품 등 약 40여점이 전시돼 옻칠 목공예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 브랜드화를 구축, 옻칠공예품의 대중성을 위한 실생활화를 통해 옻칠공예계의 소득 중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 1998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은 전국 공예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해마다 그 규모와 수준이 매우 높아져 출품작들의 다양하고 새로운 작품의 발굴과 더불어 신진작가의 등용문으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정두 남원목공예협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뛰어난 작품들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남원의 옻칠 목공예 산업에 대한 종주도시로써 위상을 널리 홍보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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