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비봉면 “우리동네 역사 알자”
완주 비봉면 “우리동네 역사 알자”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8.0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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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비봉면에서 지역의 역사를 탐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5일 비봉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4일 문화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희빈 지역발전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비봉면 향토사 바로알기’를 주제로 비봉의 어원, 역사속의 비봉, 비봉을 빛낸 현대인 등을 설명했다.

 현재 비봉면 인구가 2000명에 불과하지만 가장 많을 때는 7800명까지 거주했으며, 정치·경제·사회분야에서 모범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주요 인사들이 많다.

 비봉면은 향후 발간할 면지에 이러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또 비봉면은 기초생활거점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1년부터 소재지권을 중심으로 국비 40억원이 투입돼 향후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유희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추진하지 못한 사업들을 한 가지씩 실천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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