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휴가철 하천 물놀이 시설 점검
진안군, 휴가철 하천 물놀이 시설 점검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0.08.0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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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관내 하천에 물놀이 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에는 군과 읍·면 합동으로 물놀이 지역 안전시설물(인명구조함, 위험표지판, 현수막 등) 정비 여부와 물놀이 안전요원 배치 운영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진안군은 오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키로 하고 안전한 물놀이장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12개소에 인명구조장비 비치 등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지난 24일에는 물놀이사고 예방을 위해 무진장소방서에서 군 안전재난과, 물놀이 안전요원 24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및 AED사용방법, 물놀이 안전시설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에서는 단 한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 감독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예찰 및 수시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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