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송하진)가 사무소 문을 열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조직위원회는 4일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옛 전주상공회의소 건물에서 조직위 현판 제막식과 함께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대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직위원장인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 정강선 전북체육회장, 김광호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회장, 이선홍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김경희 전북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체육계·정계·재계·시민단체 인사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기원하고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약속했다.
송하진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전북은 2017년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연이은 대규모 체육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오면서 개최역량과 기반을 다져왔다”며 “아태마스터스대회 또한 훌륭하게 개최하여 세계적인 생활체육 도시로의 도약과 함께,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등 지역사회 전반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자신감과 함께 성공개최를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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