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안전관리 우수업소 ‘지평선 시네마’ 선정
김제소방서, 안전관리 우수업소 ‘지평선 시네마’ 선정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8.04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지평선 시네마’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역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우수하게 안전시설을 유지관리하고 소방교육·훈련에 적극 참여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2013년부터 2관 99석을 운영하고 있는 지평선 시네마는 화재예방을 위한 부단한 노력으로 현재까지 단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고, 안전사고 없이 운영돼 선정된 것이다.

 이로써 김제소방서 우수업소는 총 8개소로 일반음식점 3개소, 휴게음식점 3개소, 학원 1개소이며, 영화상영관 1개소를 추가해 운영하게 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 기준은 공표일 기준 최근 3년간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 제1항 각 호의 위반 행위와 소방과 건축, 전기,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한,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공표일 기준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인센티브를 받으며,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를 교부받아 출입구에 2년간 부착할 수 있어 이를 통해‘안전지킴이’로서 인식을 높일 수 있다.

 홍진용 김제소방서 예방안전팀장은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을 통해 많은 다중이용업주가 안전에 대한 관심과 책임을 갖고 자율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