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태권도원, 10일부터 대입·고입 입시생 위한 대회
무주 태권도원, 10일부터 대입·고입 입시생 위한 대회
  • 무주=김국진 기자
  • 승인 2020.08.0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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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이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가 주관하는 제50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및 제17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 태권도 품새 선수권대회가 무주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참가대상자를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 재학생으로 제한되며 일반인은 참관이 불가한 비공개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의 경우 학생선수들이 체육 특기생으로 대학이나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내신성적과 함께 대회 입상실적이 필수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전반기에 계획된 각종 태권도 대회와 전국체육대회·전국소년체육대회 등이 취소, 연기되어 해당선수 및 가족들이 발만 동동 구르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로 진학을 앞둔 태권도관련 선수들의 어려움 해소와 함께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대회관계자는 기대하고 있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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