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2020년 주요사업 및 공약사업에 대한 중간점검을 위한 사업부서별 보고회를 개최한다.
4일과 5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보고회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해 4일에는 산업경제과를 비롯한 8개 부서 27개 팀이 각 팀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들과 공약사업을 공유했으며 5일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등 8개 부서 20개 팀이 함께할 예정이다.
보고회를 통해서 본 무주군의 추진 중인 주요사업은 시설사업을 포함한 축제 및 행사, 용역 등 총 113건으로 6개 읍면 131곳에서 진행하며 공약사업은 총 77건으로 현재까지 77.34%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2020년 주요사업으로는 △총 사업비 27억 원의 당산리, 죽산리 공용주차장 조성사업을 비롯해 △표고버섯배지센터 조성사업(총사업비 83억 원) △반디 행복누리 플랫폼 조성사업(39억여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사업비 30억 원) △반값 농기계 지원(사업비 140억 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총 사업비 240억 원)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복합문화 공공도서관 건립(2019~2023년, 총 사업비 79억여 원/공약 이행률 35%) △대학생 등록금 지원(2020.1.~지속추진/총 사업비 35억 원/공약이행률 100%) △글로벌 무주 태권시티 조성 등의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팀별 주요업무 추진과 공약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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