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0시 46분께 남원시 순천-완주간 고속도로 하행선 서남원 IC 인근에서 싼타페와 스포티지, 제네시스, 코란도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장모(68)씨 등 2명이 중상을, 김모(37·여) 씨 등 6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사고 충격으로 차량 잔해들이 도로 위에 흩어지면서 일시적으로 차량 정체 현상이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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