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백순기 이사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전주시설공단 백순기 이사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0.08.0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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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은 백순기 이사장이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건강하게 버티다’라는 의미로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백순기 이사장은 허환구 창원시설공단 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힘내라! 대한민국! 코로나19 극복!’이라는 응원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이날 캠페인에 참여했다.

백 이사장은 또한 다음 캠페인 참여 주자로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유영상 가평군시설공단, 권석순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지명했다.

백순기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시점이지만 서로 위로하며 용기를 북돋아 주고 응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공단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설공단은 전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에 기여한다는 설립 목적에 맞게 그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위축된 소비 심리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지원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했으며‘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농산물 마켓’ 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집단급식 등의 중단으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밑반찬 지원 사업도 진행했다.

이밖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성금을 모아 전주시에 전달하기도 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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