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 라키비움 책마루, 인문학 강연 개최
국립무형유산원 라키비움 책마루, 인문학 강연 개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0.08.0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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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목요일 오후 7시에 국립무형유산원 어울마루 국제회의장에서 ‘책마루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의 복합문화공간이자 도서관인 ‘라키비움 책마루’에서 열리고 있는 ‘책마루 인문학 강연’은 지난 2018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앞서 진행한 6~7월 프로그램에서도 참여자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다.

 올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행사는 ‘라키비움 책마루’보다 공간적 여유가 있는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책마루 인문학 강연’의 세부 일정은 ▲ 누들로드-국수는 어떻게 인류를 매혹시켰을까?(8월 13일·이욱정 PD) ▲명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8월 20일·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나를 찾아가는 사진(8월 27일·김진석 사진작가) ▲당신이 알던 속담의 배신(9월 3일·엄윤숙 작가) ▲ 물리학자가 바라보는 세상(10월 8일·김범준 성균관대학교 교수) ▲자연이 말해주는 것을 받아쓰다(10월 15일·김용택 시인) 순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강의당 선착순 50명씩 모집하며, 책마루 누리집(http://library.nihc.go.kr) 또는 전화(070-4227-9243)로 신청하면 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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