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의 초석이 될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2003년 설립된 사단법인 백운장학회(이사장 이남근)가 제18회 장학생을 모집한다.
3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이장회의 등을 통한 홍보와 재전향우회와 재경향우회에 대한 장학생 모집안내를 실시해 백운초등생 1명, 백운중학생 1명, 고등학생 3명, 대학생 3명 등 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남근 백운장학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백운출신의 우수학생을 선발하여 지역과 국가의 동량이 되는 인재로 육성하고 장학기금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운장학회는 창립연도인 2003년부터 현재까지 3억7천여만원의 기금을 조성한 가운데 작년까지 매년 1회 백운 출신 초·중·고·대학 교 우수 학생을 선발, 총 170명에게 1억1천7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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