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문찬기 의장 “발로 뛰고 군민과 호흡·소통하는 열린의회 운영”
부안군의회 문찬기 의장 “발로 뛰고 군민과 호흡·소통하는 열린의회 운영”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8.0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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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찬기 의장
문찬기 의장

 제8대 후반기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는 3일 소통·공유를 위한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발로 뛰고 군민과 호흡·소통하는 열린의회 운영’의 비전 및 목표를 발표했다.

 부안군의회는 군민을 위한 군민이 행복한 열린 의회를 비전으로 책임과 일하는 의회 구현을 목표로 4대 전략과제, 12개 세부추진 계획을 제시했다.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책임의회

체계적이고 생산적인 의회 회기운영을 위해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17일까지 행정사무감사 및 2021년도 예산심의와 4회 31일에 거쳐 군정 주요업무 보고 및 각종 의안을 심사해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강화키로 했다.

 이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견수렴을 통한 정책발굴과 내실있는 입법활동을 추진하고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건의안 및 결의안 등을 채택할 계획이다.

 ▲군민과 함께 공감하는 소통의회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의정활동 홍보 강화를 위해 매 회기 및 기타 의정사항 보도자료를 수시로 제공하고 주요현안 등에 대한 언론매체 홍보 및 인터뷰를 적극 활용하고 주요 의정활동의 군민 홍보를 위한 의회보를 발행, 배부키로 했다.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의회 소통의 날 운영과 함께 민주시민 육성 및 교육을 위한 어린이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해 방청·참관 운영과 의원과 만남의 시간을 통해 열린의회를 실천할 방침이다.

 ▲군민을 위해 발로뛰는 실천의회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클린 민원상담 처리를 위해 일반민원과 진정·탄원민원 해결을 위해 주민 집행부간 가교역할로 신속한 민원처리와 지역구의원, 전문위원, 집행부와 협의를 통해 심도 깊은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 밀착형 생동하는 현장행정 활성화를 위해 주요 사업장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민생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 청취할 계획이다.

 ▲군민을 위해 공부하는 전문의회

 효율적인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를 통해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전문강사를 초빙을 통한 의정연수를 추진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실무능력 강화와 신규 우수정책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정책개발과 입법기능 향상을 위한 연구단체 운영으로 주요 현안에 대한 의원간 연구·토론을 위한 연구단체 활성화와 연구단체 지원 등 체계적 연구단체 운영 및 의회 전문성을 강화키로 했다.

 한편 제8대 후반기 부안군의회 의장단은 문찬기 의장, 김광수 부의장, 의회운영위원회 김정기 위원장, 자치행정위원회 이태근 위원장, 산업건설위원회 이용님 위원장으로 구성됐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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