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로타리클럽 변산마실길 제2코스 환경정화활동
변산로타리클럽 변산마실길 제2코스 환경정화활동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8.0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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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 변산로타리클럽(회장 양재일) 회원 및 가족등 20여명이 1일 변산마실길 송포∼성천항 구간 제2코스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붉노랑 상사화가 다음 주부터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및 탐방객들에게 편익제공을 위해 실시됐다. 

 부안 변산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장마의 영향으로 부표, 어업용 스치로폼 등 해안가에 산재되어 있는 부유 쓰레기를 수거했다.

 환경정화활동에 참가한 변산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붉노랑 상사화의 만개되고 이를 찾는 탐방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변산마실길 환경을 제공하는데 일조해 뿌듯하다”며 “더 청결한 마실길을 만드는데 각 단체 및 모임 등이 적극 참여 보람된 활동을 같이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안군 환경과 신철호 환경정책팀장은 “변산마실길 제2코스는 붉노랑 상사화와 서해바다의 해넘이를 함께 볼 수 있는 곳으로 황홀한 장관을 연출한다”며 “무더운 여름 힐링할 수 있는 부안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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