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자활센터, 익산·정읍센터와 HACCP 인증지원 협약
전북광역자활센터, 익산·정읍센터와 HACCP 인증지원 협약
  • 신중식 기자
  • 승인 2020.08.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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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승철)가 지난달 31일 익산지역 자활센터(센터장 임탁균) 정읍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기찬)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HACCP(해썹) 인증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HACCP 인증지원사업은 올해 3년차로 2018년 전국 최초로 전북도가 지원한 자활기금 2억원을 시작으로 추진했으며 2019년부터 다른 광역자활센터에서 전북을 벤치마킹하면서 자활생산품 인증사업이 전국으로 확산중이다.

올해까지 연매출 1억원 미만, 종업원수 6인 미만인 식품제조 사업단 등은 HACCP인증이 의무 적용되기 때문에 HACPP 인증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HACCP 인증이 없는 자활생산품은 시장에 나갈 수 없어 판로가 막히고 결국 문을 닫을 수 밖에 없어 인증사업은 저소득층 일자리 유지에도 기여한다. 전북광역자활센터는 HACCP 인증지원 협약으로 전북지역 자활생산품 품질향상과 매출증대에 에너지를 집중하고 자활사업의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전북도와 전북광역자활센터는 KC(국가인증)와 GAP(우수농산물) 인증사업을 통해서도 자활생산품 품질인증사업을 통해 상품의 시장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이승철 전북광역자활센터 이승철센터장은 “HACCP인증 지원사업을 통하여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여 자활식품에 대한 신뢰, 자활생산품 품질향상, 이에 따른 시장경쟁력 강화가 사업의 목표다”고 강조했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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