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개발한 ‘두지포크’ 롯데백화점 신규 브랜드로 만난다
전북대 개발한 ‘두지포크’ 롯데백화점 신규 브랜드로 만난다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08.0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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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학교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이하 전북대 사업단)가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돈육 ‘두지포크’가 롯데백화점에서 첫 판매를 시작했다.

 전북대는 지난달 31일 글로벌 푸드컬쳐 협동조합 두지포크와 마스터키친(대표 최은영)이 함께 신규 브랜드 ‘뜻밖의 저녁-된장찌개’를 출시했으며. 지난달 28일 롯데백화점 미아점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두지포크’는 전북대 사업단이 농촌진흥청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 연구를 통해 2011년부터 9년 동안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친환경 돈육이다.

또한 이번에 선뵌 ‘뜻밖의 저녁’은 마스터키친이 숨겨진 지역 맛집 브랜드와 협력 제휴를 통해 소비자의 최신 외식 트렌드 및 니즈를 접목하여 출시한 프리미엄 가정식 메뉴 브랜드다.

‘뜻밖의 저녁’은 기존의 밑반찬과 도시락에서 탈피하여 ‘가족이 모여 한 끼도 든든하고 건강하게’라는 주제로 주부들의 일상적 저녁 식탁 고민을 해결해 줄 한국 식단의 메인 요리인 찌개와 탕을 중심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두지포크는 태어날 때부터 고농도의 유산균을 먹고 자란 돼지고기로, 불포화지방산, 오메가3, 비타민C 등의 영양이 풍부하고 잡내가 없어 구이와 찌개 등 조리법에 알맞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북대 사업단과 두지포크는 마스터키친과 전략적인 제휴 협력을 통해 연구 기반의 두지포크를 이용해 새로운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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