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시민들의 안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전주시와 전주시의회, 전주완산경찰서, 전주교육지원청 등이 머리를 맞댔다.
지난달 31일 전주완산경찰서 강당에서 열린 전주시 치안협의회에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동화 전주시의회의장, 최원석 전주완산경찰서장 등 30 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안전한 전주 시민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방범용CCTV 확충 ▲주택가등 범죄예방 환경 개선 ▲성범죄 등 예방을 위한 지원 협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확충·개선 등의 안건에 대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정기회의에 참석한 모든 위원들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사왕 속에서 전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합쳐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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