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창문화관광재단, 고창의 새로운 식문화 창출에 앞장
(재)고창문화관광재단, 고창의 새로운 식문화 창출에 앞장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0.07.3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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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재단_셰프단과 함께하는 간담회
문화관광재단_셰프단과 함께하는 간담회

 (재)고창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지난 30일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에서 새로운 식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전문 셰프단 초청 ‘온더테이블 간담회’를 열었다.

 ‘온더테이블 간담회’는 지역의 청년농부, 식도락마을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 셰프단의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의 식문화 커뮤니티 기반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에 대한 사례 공유와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전문 셰프단으로 참석한 안희정 셰프는 “청년 농부가 소개한 고창의 식재료를 활용해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먹거리 개발에 동참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온더테이블’은 고창의 새로운 식문화 콘텐츠 발굴과 확산을 목적으로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해 레시피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개발된 레시피는 오는 8월 시연회를 통해 공개되며, 레시피 활용방안에 대한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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