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전남 해남군수 순창 강천산 걷기 좋은 길 벤치마킹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 순창 강천산 걷기 좋은 길 벤치마킹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20.07.3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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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와 해남군 관계자들이 31일 벤치마킹을 위해 순창 강천산군립공원을 다녀갔다.

 순창군에 따르면 이날 명 군수와 해남군 관계자들은 해남군 두륜산에 걷기 좋은 길 조성을 위해 우수사례로 꼽히는 강천산 맨발 산책로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해남군 측은 강천산을 찾아 병풍폭포부터 구장군폭포까지 쾌적하게 조성된 맨발 산책로를 걸으며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했다.

 더욱이 우리나라 최초의 국문소설인 설공찬전을 모티브로 조성한 ‘강천산 단월여행’ 에니메이션과 경관 조명까지 둘러본 후 인상적이라는 소감을 내비쳤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전국 최초의 군립공원인 강천산은 걷기 좋은 맨발 산책로가 우수하게 조성된 곳”이라며 “야간에도 화려한 조명과 영상 콘텐츠를 구축해 관광객에게 신선한 재미가 있다는 점이 널리 알려져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해남군 관계자도 “추진 중인 주요사업에 순창군의 우수사례를 반영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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