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을 방문한 경기도 용인 125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들이 모두 음성판정을 받아 우려했던 추가감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3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경기도 기흥구에 거주하는 용인 125번째 확진자 A씨(40대)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확진 판정을 받기 3일 전인 27일 전북을 방문해 총 5명과 접촉했다.
업무차 전북도청과 완주군청을 방문한 A씨는 하루 동안 전북도청, 완주군청 공무원 2명, 택시기사 2명, 전북교통연구원 관계자 1명 등 총 5명을 만났다.
이들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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