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이 2학기 대학 등록금 인하를 촉구했다.
이용호 의원은 30일 논평에서 “코로나 19 사태로 대학생들이 정상적인 수업을 못받고 비대면 수업이 이뤄지면서 교육의 질은 떨어졌다”며 “2학기 등록금을 이전과 똑같이 받는 것은 부당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학습권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만큼 등록금 일부를 반환하거나 인하하라는 학생들의 주장은 정당하다”며 “정부도 등록금 인하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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