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여름휴가 성수기에 맞춰 ‘촌(村)캉스’를 준비하는 알뜰족을 위해 최대 50% 할인혜택 정보와 아이와 함께 반드시 가봐야 할 농촌여행 추천코스 2탄을 선보였다.
아이와 함께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농촌 탐방지로는 ▲신라 선화공주와 백제 서동의 사랑이야기를 천년동안 품고있는 익산 미륵사지 ▲전주한옥마을까지 자전거 투어와 쿠키 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전주 원색명화마을 ▲한국전쟁으로 피폐해진 농민에게 낙농과 치즈를 가르치고, 농촌계몽에 힘썼던 지정환 신부의 숭고한 정신을 알아가는 임실 치즈마을 등 6곳이 추천됐다.
일주일 전에 방문 예약한 우수 농촌체험휴양인증마을(50개소)에서 숙박·식사·체험을 즐기면 최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초·중·고 청소년과 함께 전북을 방문한 타지역 가족에게는 1인당 2만원의 숙박비가 지원된다. 전북 농촌체험휴양마을(139개소), 농어촌민박(1천225개소)도 할인이 적용된다.
김혜지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