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성건설(주)(대표자 박종완)이 2020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3년 연속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윤방섭)가 지난 30일 발표한 도내 소재 종합건설업체의 2020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계성건설(주)이 2,432억원을 기록,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건설업 시공능력평가 제도는 건설업체의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해 공시하는 제도로 발주자가 적절한 건설업자를 선정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기준이 되며 공공공사의 등급별 유자격자 명부제, 중소업체의 균형발전을 위한 도급하한제 등의 평가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2020년도 종합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액은 8월 1일부터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사무처에 방문하면 건설수첩에 기장 받을 수 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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