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기사> 해병대전우회 전주시지회 아중호수 수변·수중정화활동
<도민기사> 해병대전우회 전주시지회 아중호수 수변·수중정화활동
  • 조정근 도민기자
  • 승인 2020.07.3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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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해병대전우회 전라북도연합회 전주시지회(회장 이현준)는 지난 25일 해병대전우회 최영수 중앙회부총재를 비롯해 김영조 덕진구청장, 박병익 라이온스총재, 전주시 자원봉사연합회(회장 최육), 김광원 해병대전우회 완주지회 고문, 임성호 회장 그리고 해병대전우회 전주·완주 회원과 전주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아중호수 수변·수중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오전 10시30분~오후 3시까지 해병전우회 보트와 바지선을 이용, 대대적인 쓰레기 수거작전을 전개했다.

 (사)해병전우회 전라북도연합회 전주시지회 이현준 회장은 “아중호수는 총 면적2.051669㎡(62.620평)으로 전주 동쪽에 위치한 호수로써 수질보전과 자연환경을 최소화하는 최첨단 환경기술을 동원했다”며 “한옥마을과 구도심의 혁신적 성장과 세계적인 관광 전주 아중호수를 만들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전주시장을 대신해서 참석한 김영조 덕진구청장은 “앞으로 전주시에서는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과 전주시민을 위해 이곳을 한옥마을과 연결되는 둘레길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계획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전주시 아중호수는 수상 테크길로 둘러싸여 있어 평온한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수상 테크 광장이 있어 각종 공연이나 축제행사가 가능한 공간도 갖추고 있다.

 또한 수상 산책로를 따라 설치된 은은한 조명이 불을 밝히는 밤에는 전주에서 손꼽히는 야경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전주시민들에 삶에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는 호수이기도 하다.

 이날 아중호수 수변 수중·정화 활동에 참여한 전주시민 가수인 이정이씨는 “전주 랜드마크인 자연에 덕진공원과 아중호수는 전국에서 자랑할 수 있는 멋진 곳 이기에 전주시민의 휴식처가 되도록 깨끗하게 잘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정근 도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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