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하반기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재개…“지역민 문화 향유의 장 마련”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하반기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재개…“지역민 문화 향유의 장 마련”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0.07.3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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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이형규)은 코로나19의 확대로 잠정 중단됐던 ‘문화가 있는 날’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는 가운데 재개한다. 일정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이 속한 월요일과 토요일이다.

 프로그램은 ‘상설전시 해설’과 ‘영화상영’, ‘문화공연’등 세 가지 형태로 구성된다.

 전시해설과 영화 상영은 올해 말까지 총 6회로 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운영되며, 문화공연은 8월과 10월에만 2차례 정읍시 연지아트홀에서 진행된다.

 하반기 첫 프로그램은 8월 1일 오후 1시 상설전시 해설과 영화 ‘로마의 휴일’ 상영으로 시작한다. 8월 24일 오전 10시에는 어린이 마술과 마니마니 아저씨 키즈쇼를, 8월 29일 오후 1시부터 상설전시 해설과 영화 ‘라이온 킹’ 관람이 가능하다.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공사와 휴관일 등으로 인해 일부 행사가 연지아트홀에서 운영되는 만큼 장소와 일정을 사전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문의 063-536-1894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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