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디랜드 여름 성수기 휴무 없이 운영
무주반디랜드 여름 성수기 휴무 없이 운영
  • 무주=김국진 기자
  • 승인 2020.07.3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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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 대표적 가족 레저시설 반디랜드가 코로나19로 인해 지쳐 있는 국민에게 편안한 휴식제공을 목적으로 여름 성수기 동안 휴관 없이 운영된다.

 오는 9월 7일까지 운영되는 반디랜드의 이용 가능한 시설은 체험학습이 가능한 곤충박물관과 천문과학관을 비롯해 레저시설인 사계절 썰매장, 그리고 숙박시설인 청소년 야영장, 통나무집 등으로 ▲곤충박물관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희귀곤충 표본 등 1,500여 종의 전시물과 90여 종에 달하는 어류와 양서류, 파충류 관람이 가능하다.

 ▲반디별 천문과학관에는 전시실과 영상실, 관측실 등이 마련돼 있어 밤 10시까지 태양을 비롯한 달과 소행성 등의 천체와 위성 관측이 가능하며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잔디 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 야영장은 4개의 야영지(텐트 30동 가능)로 구성돼 있으며 야영지마다 화장실과 개수대가 설치돼 있고 ▲통나무집은 4인이 이용 가능한 원룸형 숙소 5곳, 방 1, 거실 1, 다락방 1, 화장실 2로 구성된 6인 이용 가능 객실 5곳이 마련돼 있다.

 시설이용은 무주군 홈페이지 혹은 반디랜드 홈페이지 (www.bandiland.com)로 하면 된다.

 무주군 시설사업소 반디휴양팀 김도환 팀장은 “성수기 동안 무주의 대표 관광 명소인 반디랜드를 휴관 없이 운영함으로써 코로나19로 위축된 무주관광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를 만들 겠다”고 전했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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