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태일 완주군 부군수가 다음달 1일 취임 한 달을 맞는다.
이달 1일 취임한 라 부군수는 각 실과소를 방문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한 후 박성일 완주군수를 보좌하며 군정 혁신의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라 부군수는 직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현안을 챙기고, 대(對)의회 관계도 매끄럽게 유지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 혁신성장정책과장 직무대리와 도의회사무처 예결수석 전문위원으로 근무한 경력을 십분 발휘해 코로나19 대응과 현안 추진, 실과소별 업무처리의 방향 등을 제시했다.
라 부군수는 “군수님의 뜻을 받들어 그간의 행정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완주군을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지역으로 올려놓는 데 일조하겠다”며 의욕적인 행보를 하고 있다.
합리적인 스타일로 정평이 나 있는 라 부군수는 직원들에게 자신을 활용해 달라고 되레 당부할 정도로 격의 없는 열정의 안살림 챙기기에 나서 박수를 받고 있다.
완주=베종갑 기자
정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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