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고창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0.07.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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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이 장마 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특별대책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다음달 16일까지 ‘물놀이 안전사고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주중,주말에도 24시간 상황관리를 유지해 물놀이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특히 물놀이 안전관리지역(고수 문수계곡)에 안전관리요원 2명을 배치 완료했고,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발열체크 등을 통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물놀이 위험구역에 물놀이·다슬기채취 위험 안내 및 물놀이지역 거리두기 지침 등의 현수막도 추가로 설치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놀이 현장을 찾는 군민들과 방문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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