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운영하고 있는 창업벤처기업 상품 전용몰인 ‘벤처나라’ 공급실적이 천억 원을 넘었다.
벤처나라는 기술과 품질이 우수함에도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애로를 겪고있는 초기 창업, 벤처기업의 초기 판로지원 및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2016년 10월 구축한 나라장터 내 창업 벤처기업 전용 쇼핑몰이다.
조달청은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MOU를 통한 추천기관 확대, 창업, 벤처기업 지원센터 운영, 우수조달물품 지정 시 가점 부여, 홍보 등 온갖 노력을 다해왔다.
이에 따라 2020년 7월 현재 벤처나라에 1,401개사 9,428개 상품이 등록되고, 1,032억 원이 거래되는 등 창업벤처기업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해가는 든든한 디딤돌로 자리매김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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