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무연)은 7월 매주 1회씩 총 5회에 걸쳐 관내 신규교사(2년미만)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들이 학교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사 정체성 수립을 위한 목적으로 멘토 교사들의 다양한 경험과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참석한 교원들은 멘토교사들과 학급경영, 수업, 평가,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도 사례를 청취하고 현장에서의 적용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무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규교사들에게 멘토인 선배교사와 함께 소통하면서 성장해 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임실교육지원청은 이후에도 신규교사들의 교육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해 멘토링제 활성화 및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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