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한 후속 작업으로 지식, 능력, 경험을 공유하는 군민참여 문화 확산을 위한 평생학습동아리와 학습매니저 모집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1일부터 31일까지 평생학습동아리와 평생학습매니저 모집공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8월중 심사를 거쳐 6명을 선발하고 사업은 8월부터 12월까지 펼쳐질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관내 자생적 학습동아리 지원을 통한 주민주도형 평생학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정기적인 학습과 재능기부가 가능한 평생학습 관련 동아리라면 지원 가능하고 선정된 동아리에 대해서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신청은 무주군에 주소를 둔 평생교육에 관심이 많은 만 20세 이상 성인 대상으로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수료자와 평생교육 또는 사회복지 활동자격 소유자, 재능기부와 자원봉사 활동 참여자 등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무주군은 전문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평생학습 리더 발굴과 체계적인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한 군민 평생학습의 기반이 되는 학습모델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학습공동체의 기반을 형성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이 평생학습도시로의 성공을 거두려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평생학습예산을 지난 2019년보다 300% 증액하는 등 평생학습 예산에 적극 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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