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29일 위기학생 지원 및 도박 예방을 위한‘2020 초·중등·특수학교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 도박중독 실태를 확인하고 도박중독 이해를 통한 예방 교육 내실화를 꾀하기 위함이다. 또 학교부적응 학생 및 위기학생에 대한 올바른 성장과 적응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워크숍은 지난 27일 김제·부안지역 학교장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4일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앞으로 일정은 ▲8월 3일 군산 ▲8월 7일 정읍·고창 ▲8월 10~11일 전주·남원·완주 ▲8월 12일 익산 ▲8월 14일 무주·진안·장수·임실·순창 순이다.
강사진으로는 오남경 박사, 양찬모 교수, 김성주 팀장, 박상규 교수, 권석준 의사, 임은성 의사, 이영순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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