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월간 문화도시 공론포럼 30일 개최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월간 문화도시 공론포럼 30일 개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7.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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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문윤걸)에서는 코로나 이후 비대면 시대의 로컬가치 확립을 위해‘새로운 시대 새로운 표준, 로컬’을 주제로 오는 30일 삼례책마을 북갤러리에서‘월간 문화도시 완주’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전례 없는 위기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됐지만 지역중심 커뮤니티 및 지역상권 활성화와 같은‘지역중심’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는 점에서 출발한 로컬가치 찾기와 사회자본 확립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는 ▲지금종 (강릉문화도시지원센터장) ▲신동호(인문사회연구소장) ▲우지연(한국문화의집협회 이사) ▲전고필(향토사전문책방 이목구심서 대표) ▲장재영(문화기획 BOVO문화관광연구소장) ▲이용규(미디어공동체완두콩협동조합 대표) ▲전별(전스비쥬얼랩 대표)이 참여해 주제와 사례를 중심으로 심층 토론 및 의견 확장을 이룰 예정이다.

 로컬가치와 관련해 왜 로컬인지에 대한 근본적 질문으로 시작하는 이번 포럼은‘지역 자원발굴의 의미와 가치’,‘지역 자원발굴과 활용’의 단계별 포럼을 거쳐 지역가치 공감대 형성 및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정책사업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월부터 6월 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된‘월간 문화도시 완주-완주문화계 위기대응 매뉴얼 제작’공론포럼의 결과는 실효성 있는 완주문화계 위기대응 매뉴얼 제작을 위하여 연구과정에 본격 돌입했고 전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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