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군산시청년뜰, 사회적 경제·청년창업 활성화 한마음
군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군산시청년뜰, 사회적 경제·청년창업 활성화 한마음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0.07.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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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사회적경제와 청년창업 활성화에 군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군산시청년뜰(청년센터·창업센터)가 의기투합했다.

28일 양측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기적인 협조로 양 기관의 공동 발전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사회적경제 활동 육성 프로그램과 청년 창업 실무 프로그램 연계와 공동연구를 통한 군산시 사회적경제 및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공동진행 ▲공동연구 및 전문교육 지원 ▲지역 사회적경제 활동가(기업가) 육성지원 ▲지역사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 인적자원 교류 등이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모델 발굴 및 사회적 경제조직의 경영·컨설팅·교육 지원 등을 목적으로 지난 5월 출범했다.

사회적 경제기업 진입을 원하는 개인·법인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고 하반기에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12개의 사업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뜰은 지난해 9월 설립된 청년센터와 창업센터의 통합 명칭이다.

 청년들의 취·창업 및 복지문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 청년서비스 공간이다.

개소 후 41개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 및 72명의 청년 창업가를 배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산시 일자리정책과 한유자 과장은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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