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 24명 진로직업체험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 24명 진로직업체험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7.2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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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과 29일 다문화 청소년을 비롯한 관내 청소년 24명과 함께 한국구토정보공사 부안지사에서 진로직업체험을 진행했다.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부안군 청소년들이 진로탐색 검사를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 강점을 알아본 후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는데 목적을 두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안지사는 교육기부를 통해 참가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직업체험을 지원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안지사 관계자는 “부안군 청소년들이 지적측량에 대해 알아가고 측량 도구를 체험하며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지적측량 전문가라는 직업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지속적으로 지역 기관들과 꾸준한 연계를 통해 진로체험의 기회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부안군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알고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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