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읍사문화제 제전위원회(이사장 조택수)는 백제가요 정읍사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지난 25일 백제가요 정읍사 망부사와 망제동에 있는 샘실 등 6개지역을 답사했다.
이번 현장답사는 백제가요 정읍사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백제가요 정읍사 학술대회를 추진하고자 2020년도 문화화예술전문단체 보조금을 지원받아 정읍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읍사 학술대회 관련학자 및 정읍사문화제 제전위원 및 기관단체장과 정상섭 정읍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현지답사 지역은 정읍사, 샘실 마을과 천곡사지, 치마바위산, 부엉이바위(망부석), 동죽재, 고사부리성, 영원면 은선리 일대를 답사했다.
오는 9월 11일 정읍시청 5층 회의실에서 학술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제전위원회 조택수 이사장은 “올해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정읍사에 대한 학술대회에 큰 의미를 두고 추진하는데 있어 학술대회에 참여하는 중앙 대학교 송화섭 교수에게 정읍사에 대하여 정확한 조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사문화제 제전위원회는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자료와 그동안 발표 되었던 정읍사 관련 논문을 정리해 2020년도 정읍사 논총을 발간하는데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읍=강민철 기자
Tag
#조택수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