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유소년승마단, 권승경기 김경륜 2위, 이흥주 장애물 3위
진안 유소년승마단, 권승경기 김경륜 2위, 이흥주 장애물 3위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0.07.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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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 유소년승마단(운영 용담승마클럽)이 창단 이후 첫 출사표를 던진 승마대회에서 입상의 결실을 얻는 쾌거를 거두었다.

 지난 25~26일 전국 유소년 승마단원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홍천 소노벨리체 승마클럽에서 열린 이 대회에 진안군 유소년승마단원 10명이 첫 출사표를 던졌다.

 경기 결과 50class 장애물경기에서는 이홍주(안천중 1) 학생이 3위에, 권승경기에서는 김경륜(장승초 5) 학생이 2위에 오르는 등 값진 결과를 얻었다.

 진안군 유소년승마단 이영래 대표는 “진안군 유소년승마단이 열악한 환경속에서 창단했는데 열심히 노력한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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