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상공인 프로보노단 활동 개시
전북 소상공인 프로보노단 활동 개시
  • 김기주 기자
  • 승인 2020.07.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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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년가게 전북지역협의회는 27일 전주시 서곡에 자리한 가정식요리 맛집 ‘아지트’를 찾아 ‘전북 소상공인 프로보노단’ 활동의 일환으로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했다.

 제1차 멘토링 시범대상으로 선정된 음식점 ‘아지트’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매출감소와 부족한 홍보 경험 등에 대한 고민을 나누기 위해 프로보노단의 문을 두드렸다.

 이번 맞춤형 멘토링은 전북 소상공인 프로보노단의 첫번째 활동으로, 멘토로 참여한 백년가게 대표가 오랜 기간 동안 점포를 운영해오면서 경영현장에서 체득한 문제해결 기술과 경험을 공유했다. 더불어 업체가 당면한 문제들을 함께 고민해보고 이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였으며 대표메뉴 품평회를 통해 메뉴구성과 레시피에 대한 토론과 의견공유도 이뤄졌다.

 전북중기청 안남우 청장은 “전북중기청은 이제 막 첫걸음을 뗀 전북 소상공인 프로보노단이 잘 정착하여 앞으로 보다 많은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백년가게 전북지역 협의회 등 참여기관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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