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대표이사 안병우)는 27일 군산바이오공장에서 2020년도 3차 생균제 중국수출 물량(7톤)을 출고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 생균제 시장은 면역력 증진을 위한 항생제 대체재 및 소비자의 친환경축산물에 대한 요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과 일본, 중국 현지 제품들이 치열한 품질 경쟁을 펼치고 있다.
군산바이오는 중국 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등 질병으로 인한 축산시장의 위축 및 코로나19 바이러스 2차 팬데믹에 따른 불안감에도 불구하고 2020년도 3차(7톤) 중국 수출을 이어나가 품질 우수성을 입증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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