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예술문화원 지역명사 초청 복합문화예술 프로그램 선보여
전북예술문화원 지역명사 초청 복합문화예술 프로그램 선보여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0.07.2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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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예술문화원은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신명나는 국악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주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국악을 주제로 판소리, 한국무용, 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강연과 공연, 주민 잔치 등을 버무린 복합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전북예술문화원은 지난해 진행한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클래식 이야기’를 시작으로, ‘지역명사’ 시리즈를 이어어고 있다.

 올해는 ‘지역명사 시리즈’ 2탄의 주제를 한국의 클래식인 ‘국악’으로 정했다.

 프로그램은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차로 진행된다. 시간은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이며, 장소는 전북예술문화원 음악홀이다.

 지역명사로는 참여인력은 소리꾼 이제학을 필두로, 이정인, 고수 김강록, 무용수 최태현과 한솔, 반주 박선영, 사물놀이패 손준희, 김주현, 나성빈, 정솔까지 총 10인의 젊은 예술인들이 나선다.  

 주강사인 소리꾼 이제학씨는 1988년생으로 극단 명태, 전북상설공연추진단 등에서 활동했다. 현재 국악 뮤지컬, 창극, 창작 소리극 등 판소리와 관련한 공연들에서 출연은 물론 연출까지 맡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 국악계의 젊은 일꾼이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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