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부안군 부안읍에 ‘JB희망의 공부방 제107호’ 오픈
전북은행, 부안군 부안읍에 ‘JB희망의 공부방 제107호’ 오픈
  • 김완수 기자
  • 승인 2020.07.27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4일 부안군 부안읍에 위치한 다니엘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07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09년 개소한 다니엘지역아동센터는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등을 통해 부안읍일대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해오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음식점이었던 현재 센터공간을 계속해서 환경개선하기에 어려움이 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는 센터내부 전체에 도배를 하고 오래된 책상, 의자 등을 새로운 가구들로 교체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깔끔한 분위기를 조성하였고, 센터외부에는 아동들이 센터출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차양막을 설치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북은행 부안지점(지점장 조인성)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아동센터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은 “아동들이 공부하며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지역아동센터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완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