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만의 청년정책 수립을 모색하는 부안청년 워크숍 열려
부안만의 청년정책 수립을 모색하는 부안청년 워크숍 열려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7.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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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만의 청년정책 수립을 모색하는 부안청년 정책포럼 제안 심화토론회가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에서 열렸다.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부안청년 워크숍은 최근 열린 부안청년 정책포럼에서 부안의 청년들이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고 부안만의 청년정책을 만들어 청년이 중심이 되는 청년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워크숍은 자유롭게 도출된 제안들을 갖고 부안청년 24여 명이 모여 심화토론을 거쳐 최종 제안으로 이끌어 내는 방식으로 열렸다.

워크숍에는 행정안전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청년활력센터 운영에 따른 청년의견 청취와 스킬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제안들의 방향성 설정 등 심도 있는 토론으로 부안만의 청년정책을 모색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대부분 부안청년들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행복과 미래를 위해 부안군이 함께 협력해 청년정책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안군은 행정안전부 지원으로 부안청년 역량강화 부안청년팀코칭 프로그램을 오는 8월부터 HBM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12주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청년팀코칭에서는 2021년 청년마을만들기 공모에 따른 청년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는 등 청년을 중심으로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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